어쩌자고 이 그리움 새겨 두었는가 / 전현숙

어쩌자고 이 그리움 새겨 두었는가 / 전현숙 그대, 이제 내 아픔 따윈 느껴지지 않는가 간신히 호흡 한가닥 붙들고 웅크리고 있다 차라리, 깃털처럼 가벼운 몸뚱이라면 좋으련만 뼈가 으깨지는 아픔처럼 아프다 숨이 멎을 것만 같다 어쩌자고, 그대 속살 깊이 이 그리움을 새겨 두었는가 먼 길로 마음 보내 버릴 거 였다면 그렇다면 이 가시 같은 언약도 담아 갈 것이지 절명의 상처 앞에 영혼마저도 절망의 늪에서 굳어가고 있다 차디 찬 적막 속으로


흐르는 곡 - Steve Barakatt/Reves D Un Hiv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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